사천시, 볏짚 갈아넣기로 벼 깨씨무늬병 예방 당부

수확 후 볏짚 잘게 썰어 논에 환원…지력 높이고 고품질 쌀 생산 기반 마련

김덕수 기자
2026-10-16 09:22:12




경상남도 사천시 시청



[한국Q뉴스] 사천시는 벼 수확 후 볏짚을 논에 환원하면 토양 지력을 높이고 이듬해 벼 깨씨무늬병 발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며 농가의 적극적인 실천을 당부했다.

볏짚 환원은 벼 수확 후 볏짚을 잘게 잘라 논에 다시 넣고 갈아엎는 작업이다.

토양 유기물과 규산 공급에 도움이 돼 지력을 높이고 벼 생육 환경을 개선할 수 있으며 깨씨무늬병이 발생했던 논에서는 볏짚 환원을 통해 병 발생을 줄이는 데도 도움이 된다.

볏짚 환원은 콤바인을 이용해 볏짚을 3 4등분한 후 10a당 400~600kg 정도를 논에 깔고 가을갈이를 실시하면 된다.

특히 깨씨무늬병 발생 이력이 있는 논은 2~3년 주기로 볏짚을 환원해 토양 관리에 힘쓰는 것이 좋다.

시 관계자는 “볏짚 환원은 토양의 유기물 함량을 높이고 건강한 벼 생육 기반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된다”며 “내년에 고품질 쌀을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도록 벼 수확 후 볏짚 환원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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