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면, 따뜻한 한 끼에 건강·정서 돌봄 더한 ‘온 동네 밥상’ 운영

식사 나눔부터 건강관리·복지 상담·정서지원까지…찾아가는 통합돌봄사업 ‘돌봄마실’ 연계

김인수 기자
2026-10-15 11:01:40




용문면, 따뜻한 한 끼에 건강·정서 돌봄 더한 ‘온 동네 밥상’ 운영 (양평군 제공)



[한국Q뉴스] 용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덕촌2리 경로당에서 지역 어르신 40여명을 대상으로 ‘온 동네 밥상’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온 동네 밥상’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마을을 찾아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대접하고 안부를 살피는 지역밀착형 복지사업이다.

복지사각지대를 예방하고 이웃 간 소통과 돌봄을 강화해 지역사회 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와 정서적 안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용문건강생활지원센터는 뇌파를 활용한 스트레스 측정을 진행했으며 조현보건진료소는 혈압·혈당 측정과 건강상담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지원했다.

용문면 복지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생활 속 어려움과 복지 욕구를 확인하는 상담도 진행했다.

이는 찾아가는 통합돌봄사업 ‘돌봄마실’과 연계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에게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돌봄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와 함께 ‘나만의 반려 화분 만들기: 내 곁의 작은 숲’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직접 화분을 만들고 이웃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정서적 안정과 일상의 활력을 얻는 시간을 가졌다.

이존의 위원장은 “어르신들께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고 건강과 마음까지 함께 살필 수 있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온 동네 밥상을 통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이웃 간 정을 나누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홍명기 용문면장은 “온 동네 밥상은 식사 나눔을 넘어 건강관리와 복지 상담, 정서지원까지 연계해 어르신들의 일상을 세심하게 살피는 복지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유관기관 및 주민들과 협력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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