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한국전쟁전후 민간인희생자 합동위령제 24일 개최

오는 24일, 희생자 추모와 유가족 위로의 자리 마련

김덕수 기자
2026-10-15 10:31:37




합천군, 한국전쟁전후 민간인희생자 합동위령제 24일 개최 (합천군 제공)



[한국Q뉴스] 합천군은 10월 24일 토요일 오전 10시 합천군 문화예술회관에서 한국전쟁전후 민간인희생자 합천유족회 주최로 ‘제76주기 제18차 한국전쟁전후 합천민간인희생자 합동위령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위령제는 한국전쟁 전후 혼란기 속에서 무고하게 희생된 민간인들의 넋을 기리고 오랜 세월 아픔을 간직해 온 유가족들을 위로하는 한편 민간인 희생의 아픈 역사를 기억하고 지역사회의 관심과 공감대를 이어가기 위해 마련된다.

행사는 내빈 추도사를 시작으로 쌍백면 금정암 주지 용간스님의 주도하에 불교식 추모 의식이 진행되며 이어 전통 제례와 헌화·분향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합천군은 한국전쟁 전후 무고하게 희생된 민간인들을 추모하기 위해 해마다 합동위령제 개최를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로 18번째를 맞는다.

또한 희생자들의 명예회복과 유가족의 상처 치유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합천군 관계자는 “이번 합동위령제가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유가족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희생자들의 명예회복과 유가족의 상처 치유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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