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동물헬스케어 산업·반려문화 통합 박람회 개최

15~18일 익산서 산업·학술·반려문화 연계한 통합 박람회 첫 개최

김상진 기자
2026-10-15 10:06:56




전북특별자치도 도청



[한국Q뉴스] 전북특별자치도와 익산시는 15일 익산 웨스턴라이프호텔에서 ‘2026 동물헬스케어 산업박람회’를 개막하고 18일까지 4일간 산업·학술·반려문화를 아우르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동물용의약품 관련 연구기관과 기업 간 기술 교류 및 협력을 활성화하고 시민 참여를 통해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산업박람회와 전문가 포럼,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처음으로 연계해 산업 발전과 반려문화 확산을 함께 도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15일부터 16일까지 익산 웨스턴라이프호텔에서는 국내외 전문가와 동물용의약품 관련 기업 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석하는 동물헬스케어 포럼과 기업박람회가 열린다.

포럼에서는 △동물용의약품·백신의 규제혁신과 품질관리 △동물헬스케어 연구혁신과 글로벌 감염병 대응 △기술혁신과 산업화 전략 등을 주제로 최신 연구 동향을 공유하고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16일에는 동물헬스케어 기업의 투자유치 역량 강화를 위한 IR 데모데이와 컨설팅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여기업의 사업 발표와 투자 전문가의 심사·피드백을 통해 투자유치 전략 수립을 지원하고 기업과 투자자 간 교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어 17일부터 18일까지 원광대학교 대운동장에서는 시민과 반려인이 함께하는 반려동물 문화축제와 관련 기업박람회가 개최된다.

문화축제에서는 견종별 우수견을 선발하는 FCI 국제도그쇼를 비롯해 반려견 어질리티, 반려견 달리기 대회 등이 펼쳐진다.

또한 동물보호법과 펫티켓 공개특강, 반려견 행동교정 교육 등 올바른 반려동물 양육을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이와 함께 반려동물 심폐소생술 교육, 인식표 만들기 등 시민 체험행사와 반려동물용품·사료 관련 기업의 전시·홍보 부스를 마련해 반려인에게 유용한 정보와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동물헬스케어 분야의 산·학·연 협력 기반을 넓히고 관련 기업의 기술혁신과 사업화를 지원하는 한편 사람과 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반려문화 조성에도 힘쓸 방침이다.

고정삼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박람회가 동물헬스케어 산업의 기술 교류와 기업 간 협력을 확대하고 성숙한 반려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산업 관계자와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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