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보건의료원·영월의료원, 손잡고 지역 주민 건강 안전망 강화

오는 10월 14일 영월의료원서 업무협약 체결… 의료 공백 해소 본격 시동

김석화 기자
2026-10-15 09:24:55




평창군보건의료원·영월의료원, 손잡고 지역 주민 건강 안전망 강화 (평창군 제공)



[한국Q뉴스] 평창군보건의료원은 오는 10월 14일 영월의료원 회의실에서 영월의료원과 공공보건의료 협력 강화를 위한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평창군 주민들의 의료 공백을 해소하고 보다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영월의료원은 평창군보건의료원의 미충족 진료과를 대상으로 전문 의료진을 파견해 임상진료 연계를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역사회 건강증진 및 공공보건의료 발전을 위한 공동 연구와 교육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특히 이번 협약의 실질적인 후속 조치로 오는 11월부터 영월의료원 산부인과 의료진이 월 1회 평창군보건의료원을 찾아 순회진료를 실시한다.

그동안 산부인과 진료에 목말라 있던 지역 주민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 기관은 이번 산부인과 순회진료를 시작으로 향후 지역 내 미충족 진료과 수요를 면밀히 반영해 상호 협의하에 파견 진료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박건희보건의료원장은 “이번 영월의료원과의 협력은 지역 간 의료 격차를 해소하고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의료 혜택을 돌려드리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유기적인 공조를 통해 평창군 주민의 건강 증진과 공공보건의료 서비스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BlinkHu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