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국제종자박람회, 오늘의 씨앗 내일을 키우다

21~23일 김제 민간육종연구단지서 개최…올해로 10주년

김상진 기자
2026-10-15 09:55:54




2026 국제종자박람회, 오늘의 씨앗 내일을 키우다 (전북특별자치도 제공)



[한국Q뉴스] 전북특별자치도는 농림축산식품부, 김제시와 함께‘2026 국제종자박람회’를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김제 민간육종연구단지와 종자산업진흥센터 일원에서 개최한다.

올해 박람회는 ‘오늘의 씨앗, 내일을 키우다’를 주제로 열린다.

2017년 첫 개최 이후 10회째를 맞는 올해는 지난 10년의 성과를 돌아보고 종자산업이 열어갈 새로운 10년의 비전을 국내외에 알릴 예정이다.

21일 열리는 개막식에는 고정삼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농식품부 김정욱 농산업정책혁신실장, 정성주 김제시장을 비롯해 관계 기관과 종자 기업, 해외 구매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제22회 대한민국 우수품종상’ 시상식과 개막 퍼포먼스, 10주년 기념식수 등이 진행된다.

같은 날 오후 3시 주무대에서는 ‘국제종자박람회 10주년 기념식’ 이 열려 우수 참여기업 표창과 국악가수 김태연의 축하공연, 관람객과 함께 나누는 ‘2026인분 비빔밥 퍼포먼스’행사가 펼쳐진다.

국제종자박람회는 국내 유일의 종자 전문 박람회로 그간 종자산업의 기술 교류와 수출 확대를 견인해 왔다.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인 113개 기업·기관이 참가해 461개 품종을 선보이고 해외 구매자를 초청해 수출 판로 확대에 나선다.

박람회장은 품종전시포, 비닐온실, 실내 전시관, 경관 산책로 등 5.7ha 규모로 조성된다.

대규모 야외 품종전시포에서는 우수 품종 및 유전자원을 실물로 직접 볼 수 있으며 대형 실내 전시관에서는 77개 기업·기관이 종자와 전후방 산업의 최신 기술을 소개한다.

또한 수출 상담회를 운영해 국내 종자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학술 행사를 통해 유전자 교정, 디지털 표현체 분석 등 최신 육종 기술과 산업 동향을 공유한다.

부대행사로는 고구마 수확 체험, 종자산업 퀴즈쇼, 치유농업 체험 등이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도 함께 즐길 수 있다.

고정삼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는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국제종자박람회는 지난 10년간 종자산업의 기술 교류와 수출 확대를 이끌어 온 대표 박람회”며 “민간육종연구단지와 새만금을 잇는 종자산업 혁신클러스터 조성과 연계해 전북이 대한민국 종자산업의 새로운 10년을 이끌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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