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전통시장에 맛과 흥이 넘친다… 제4회 막걸리축제 개최

16~17일 신영주번개시장·종합시장 일원서 먹거리·공연·체험행사 풍성

김덕수 기자
2026-10-15 09:26:29




영주 전통시장에 맛과 흥이 넘친다… 제4회 막걸리축제 개최 (영주시 제공)



[한국Q뉴스] 영주시는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신영주번개시장과 종합시장 일원에서 ‘제4회 신영주번개시장 막걸리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와 영주시가 주최하고 신영주번개시장·종합시장 상인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전통 발효주인 막걸리와 지역 먹거리를 함께 즐기며 전통시장의 매력을 알리고 방문객 유입을 통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 기간에는 막걸리 시음과 먹거리 판매를 비롯해 문화공연, 전래놀이, 고객 참여 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첫날인 16일에는 오후 5시 품바 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6시 개막식이 열린다.

이어 통기타 공연과 고객 참여 행사, ‘미스터트롯3’출연 가수 김지훈의 무대가 펼쳐지며 축제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17일에는 어쿠스틱밴드 애플트리와 트로트 가수 채서윤의 공연이 이어지고 전래놀이 체험과 고객 노래자랑 등 방문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행사도 진행된다.

행사장에서는 매일 오후 5시부터 방문객을 대상으로 막걸리 시음을 진행하며 시장 상인과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는 먹거리 장터도 운영한다.

제기차기와 투호 등 전래놀이를 비롯해 다양한 체험과 게임도 마련돼 남녀노소 누구나 축제를 즐길 수 있다.

특히 행사 기간 참여 점포에서 2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경품 추첨 기회가 주어진다.

당첨자에게는 시장 전용 상품권을 지급해 방문객의 즐거움을 더하고 전통시장 내 소비를 촉진할 계획이다.

같은 기간 영주 365시장에서도 한우축제가 열린다.

16일부터 17일까지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운영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한우구이와 불고기, 육전 등 다양한 한우 먹거리를 판매하고 야시장을 운영해 가을밤 전통시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신영주번개시장·종합시장 상인회 관계자는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전통시장에서 맛있는 먹거리와 흥겨운 공연을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이번 축제가 시장의 활기를 되찾고 단골 고객을 늘리는 계기가 되도록 상인들과 함께 정성껏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정교완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막걸리축제와 365시장 한우축제가 전통시장의 다양한 매력을 알리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상인들과 협력해 시민과 관광객이 즐겨 찾는 전통시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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