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가 마을로 열린 날” 능원초, ‘플리마켓’ 으로 나눔과 축제 열다

학부모회 주최 ‘능원플리마켓’… 자원순환·경제교육 체험부터

김인수 기자
2026-10-14 14:28:33




“학교가 마을로 열린 날” 능원초, ‘플리마켓’ 으로 나눔과 축제 열다 (용인교육지원청 제공)



[한국Q뉴스] 능원초등학교는 교내 운동장에서 ‘능원플리마켓’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능원초 학부모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학생·학부모·교직원 교육 3주체는 물론 지역 주민까지 함께하는 소통의 장을 만들었다.

이날 플리마켓에서는 학부모들이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기부하고 판매하며 자원 순환의 의미를 되새기고 환경 교육을 몸으로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아울러 학생들은 직접 물건을 사고파는 경제 활동에 참여하며 실생활 속 경제 원리를 체득하는 소중한 경험을 쌓았다.

각 주체별 특색을 살린 참여형 부스도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학부모회의 ‘던지고 뒤집고 2가지 게임’을 비롯해 도서 학부모회의 ‘책갈피 or 부채 꾸미기’, 녹색 학부모회의 ‘교통안전 탐정단’, 폴리스 학부모회의 ‘학교폭력 NO 딱지 넘겨 YES’등 흥미진진한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특히 용인시 여성회와 손잡고 진행한 ‘디지털 성범죄 예방체험’은 교육적 의미를 한층 깊게 더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채연희 능원초등학교 학부모회장은 “많은 학부모와 학생, 그리고 지역 사회가 적극적으로 동참해 준 덕분에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될 수 있었다”며 “매해 뜨거워지는 참여 열기 속에서 이 축제가 능원초를 대표하는 전통으로 자리 잡아 그 의미를 더욱 굳건히 다져가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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