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이웃돌봄 활동가와 주민이 함께한 ‘따뜻한 한 끼’

경남형 이웃돌봄 우수마을 동외주공아파트에서 취약계층 입주민 100여 명과 비빔밥 나눔

김덕수 기자
2026-10-14 13:48:18




고성군, 이웃돌봄 활동가와 주민이 함께한 ‘따뜻한 한 끼’ (경남고성군 제공)



[한국Q뉴스] 경남형 이웃돌봄 우수마을 동외주공아파트에서 취약계층 입주민 100여명과 비빔밥 나눔 고성군은 10월 13일 경남형 이웃돌봄 우수마을로 선정된 동외주공아파트에서 돌봄활동가들이 준비한 ‘밥상 공동체’행사를 열고 취약계층 입주민 100여명과 비빔밥을 나눴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성군이 추진해 온 주민 주도형 돌봄사업의 하나로 이웃이 함께 식사하며 안부를 나누고 정을 쌓는 자리로 마련됐다.

동외주공아파트 입주민 8명으로 구성된 돌봄활동가들은 돌봄이 필요한 이웃의 가정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정서적 지지를 전하고 있다.

이웃의 어려움을 가까이에서 살피며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는 생활밀착형 돌봄을 실천하고 있다.

돌봄활동가들이 마련한 첫 번째 ‘밥상 공동체’행사에서는 비빔밥 재료를 직접 손질하고 조리해 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입주민에게 대접했다.

참석자들은 함께 식사하며 서로의 안부를 묻고 따뜻한 정을 나눴다.

사업을 운영하는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돌봄활동가들의 활동을 지원하며 이웃 간 소통을 넓히고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데 힘을 보탰다.

행사에 참여한 한 입주민은 “이웃을 위해 애써 주시는 돌봄활동가들이 고맙다”며 “함께 따뜻한 밥 한 끼를 나누며 소소한 이야기를 주고받을 수 있어 더욱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고성군 관계자는 “주민이 주도하는 이웃돌봄은 이웃 간 관계를 회복하고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주민들이 서로 살피고 함께 돌보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주민 주도형 돌봄공동체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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