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미 성남시의원, 성남문화재단 공정채용 외부감사 실효성 지적

2025년 공정채용 외부감사 전수조사 실시…감사 결과 및 후속 조치 집중 질의

김인수 기자
2026-10-14 13:50:21




이세미 성남시의원, 성남문화재단 공정채용 외부감사 실효성 지적 (성남시 제공)



[한국Q뉴스] 성남시의회 이세미 의원이 성남문화재단의 공정채용 외부감사와 관련해 감사 결과에 대한 사후 관리와 개선 조치의 실효성을 지적했다.

이 의원은 14일 열린 제313회 성남시의회 정례회 문화복지체육위원회 2025회계연도 성남문화재단 자체회계 결산 심사에서 공정채용 외부감사의 실시 내용과 결과, 후속 조치 이행 여부를 집중적으로 질의했다.

성남문화재단이 제출한 결산 설명자료에는 2025년 공정채용 관련 외부감사 전수조사를 1회 실시한 것으로 기재되어 있다.

이에 이 의원은 단순히 감사를 실시했다는 실적만으로는 채용 공정성 확보를 위한 관리가 충분히 이루어졌는지 판단하기 어렵다는 점을 짚었다.

특히 외부감사가 실제 어떤 채용 절차를 대상으로 이루어졌는지, 감사 결과 지적사항이나 개선 권고사항이 있었는지, 이에 대한 후속 조치가 제대로 이행되었는지를 확인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감사를 실시했다는 사실만으로 감사의 역할이 끝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특히 채용의 공정성은 재단에 지원하는 사람들의 신뢰와 직결되는 문제”고 강조했다.

이어 “문제가 발견됐다면 개선해야 하고 문제가 발견되지 않았더라도 공정성을 유지할 수 있는 관리체계가 마련되어 있어야 한다”며 외부감사 이후에도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이 의원은 감사에서 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사항들이 실제 제도 개선으로 이어졌는지를 감사실 차원에서 확인하고 있는지 질의하며 감사 이후 사후 관리체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2025년 채용 외부감사의 실시 범위와 감사 결과 요약, 지적·권고사항별 개선 조치 현황, 담당 부서 및 완료 여부 등을 개인정보를 제외한 서면자료로 제출해 줄 것을 요구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감사가 형식적인 절차에 그치지 않고 시민과 지원자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채용제도를 유지하는 데 실질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관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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