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돈암1동 3개 직능단체, 어르신 100명에게 따뜻한 한 끼 대접

10월 12일 돈암1동 주민센터에서 자장면·탕수육 나눔 행사

김덕수 기자
2026-10-14 11:51:45




성북구 돈암1동 3개 직능단체, 어르신 100명에게 따뜻한 한 끼 대접 (성북구 제공)



[한국Q뉴스] 서울 성북구 돈암1동의 마을안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지역사회보장협의회가 힘을 모아 지난 12일 돈암1동 주민센터에서 지역 어르신 100명에게 자장면과 탕수육을 대접했다.

이번 행사는 아침저녁으로 쌀쌀해지는 환절기를 맞아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고 이웃 간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홀로 생활하거나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주로 초대했다.

이날 3개 단체 회원들은 아침 일찍부터 모여 자장면과 탕수육을 직접 만들고 어르신들에게 음식을 나르며 안부를 살폈다.

거동이 불편해 주민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에게는 음식을 포장해 직접 전달했다.

지역 기관과 단체들도 나눔에 힘을 보탰다.

성북성심의원, 서울척병원, 정릉새마을금고 돈암동지점, 길음종합사회복지관, 새마을문고 성북구지부 등이 물품 등을 후원하며 행사에 동참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이웃들과 둘러앉아 자장면을 먹으니 마음까지 따뜻해졌다”며 “정성껏 준비해 준 분들께 고맙다”고 말했다.

송대호 돈암1동 마을안전협의회장은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며 오히려 저희가 더 큰 힘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단체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조연희 돈암1동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을 모아 주신 3개 단체 회원들과 후원 기관에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환절기를 보내실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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