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독산성 문화제 2년 만에 돌아온다…10월 24~25 개최

민선 9기 공약으로 재추진…고인돌공원 일원서 ‘시간산책, 오산’ 펼쳐져

김인수 기자
2026-10-14 11:23:26




오산 독산성 문화제 2년 만에 돌아온다…10월 24~25 개최 (오산시 제공)



[한국Q뉴스] 독산성의 역사를 마당극으로 만나고 시민들이 길놀이와 역사 체험에 함께한다.

오산시가 2024년을 끝으로 중단된 오산 독산성 문화제를 2년 만에 다시 연다.

민선 9기 공약사업으로 재추진되는 제17회 오산 독산성문화제는 오는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고인돌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문화제는 오산의 역사와 문화를 공연과 체험으로 풀어낸다.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지역 예술인과 소상공인 등이 축제에 함께한다.

마당극과 길놀이로 만나는 오산의 역사

올해 문화제의 부제는 ‘시간을 걸어 만나는 역사, 시간산책 오산’ 이다.

독산성을 중심으로 오산의 역사와 문화를 과거와 현재, 미래로 이어지는 시간의 흐름에 담아낼 계획이다.

대표 프로그램은 ‘독산성 역사 마당극·시민 승전 길놀이’로 마당극을 관람하고 길놀이에 함께 참여하면서 독산성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시민이 공연의 관람객이자 참여자가 되는 구성이다.

오산의 다양한 문화·관광자원을 주제로 한 참여형 역사 체험도 행사장 곳곳에서 펼쳐진다.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며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지역 예술인의 무대부터 소상공인 장터까지

축제 기간에는 오산의 향토문화 공연과 지역 예술인 공연을 선보인다.

독산성의 역사를 다룬 대표 프로그램과 함께 지역의 문화와 예술을 소개하는 무대가 이어진다.

관내 사회적협동조합과 소상공인이 참여하는 플리마켓과 먹거리 공간도 운영한다.

공연과 역사 체험을 즐기면서 지역에서 마련한 상품과 먹거리를 만날 수 있다.

시민 누구나 현장에서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연계 행사도 함께 준비한다.

조용호 오산시장은 “독산성문화제 재추진은 시민들과 약속한 공약 가운데 하나”며 “오산의 오랜 역사를 오늘의 시민들과 나누고 미래세대까지 이어갈 수 있는 대표축제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BlinkHu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