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인라인스케이트의 별들, 전주에 모인다

국제스케이트연맹과 함께하는 ‘2026 전주월드인라인마라톤대회’ 오는 11월 7~8일 개최

김상진 기자
2026-10-14 10:20:15




‘세계 인라인스케이트의 별들, 전주에 모인다’ (전주시 제공)



[한국Q뉴스] 세계 최정상급 인라인 선수와 동호인이 참가하는 전주월드인라인마라톤 대회가 올해는 인라인마라톤 월드투어의 파이널 대회로 열린다.

전주시와 전주롤러스포츠연맹은 오는 11월 7일과 8일 이틀간 옛 전주종합경기장~전주월드컵경기장 구간 등 전주시 일원에서 '2026 전주월드인라인마라톤대회'가 펼쳐진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로 21회를 맞이한 전주월드인라인마라톤대회는 국제스케이트연맹인 월드스케이트와 함께 '2026월드스케이트 마라톤 투어'의 파이널 라운드'로 진행된다는 점에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는 세계적인 인라인 마라톤대회로 도약의 길을 열었다는 의미로 세계 각국의 정상급 선수들이 전주에 모여 수준 높은 경쟁을 펼칠 것으로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국가대표 포인트 5%가 부여되는 대회라는 점에서 국내 엘리트 선수들에게도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어 우리나라를 비롯한 세계 정상급 선수들의 참가로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쟁이 예고되고 있다.

올해 대회는 첫날 트랙경기가 펼쳐지고 둘째 날 오전 8시부터 전주 도심 일원에서 인라인 마라톤 본경기가 펼쳐진다.

특히 본대회는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하는 42㎞ 경쟁 부문을 비롯해 21㎞, 6㎞ 등 총 11개 부문으로 운영되며 전문 선수부터 일반 동호인과 가족 단위 참가자까지 도심 도로를 시원하게 달리게 된다.

대회 당일 옛 전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전주월드컵경기장 방면으로 이어지는 도심 코스에서 경기가 진행됨에 따라 주요 도로의 차량 통행이 구간별로 통제된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전주시와 관할 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주요 교차로에 안전요원과 교통 통제 인력을 배치하고 사전 안내와 우회도로 홍보를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2003년 시작된 전주월드인라인마라톤대회가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하는 국제대회로 성장한 데 이어 올해는 월드스케이트 마라톤 투어 파이널 라운드 개최를 통해 세계적인 대회로 성장해 스포츠관광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회 조직위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스포츠 경기를 선보이는 동시에 전주의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국제 스포츠 교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11월 8일 일부 도로의 차량 통행이 제한되는 만큼, 시민 여러분께서는 사전에 교통 통제 구간을 확인하고 우회도로를 이용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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