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서울 성북구가 지난 10월 8일 성북구청 다목적홀에서 제6회 어르신 건강 주치의 건강 마당 ‘청·바·지·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바·지·당’은 성북구 어르신 건강 주치의 사업과 연계해 어르신들이 일상에 필요한 맞춤형 건강 정보를 얻고 이웃과 따뜻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마련된 대표적 건강 증진 행사다.
2023년 첫 문을 연 이래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며 어르신들의 신체적·정신적 활력을 되찾아주는 뜻깊은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어르신 35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현장에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실천을 돕기 위해 △근육 튼튼 건강 밥상 △결핵 검진 홍보 △독감·코로나19 예방접종 안내 △잇몸 질환 예방 및 구강 관리 △감염병 예방 관리 등 실속 있는 테마별 건강 부스가 가동됐다.
아름다운 가을 꽃밭을 배경으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도 함께 운영되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힐링 웃음 특강에서는 김향미 강사가 ‘건강한 노년 웃음으로 노래하자’를 주제로 유쾌한 레크리에이션과 노래, 웃음 교실을 이끌었다.
참여 어르신들은 강사의 신나는 진행에 맞춰 함께 손뼉을 치고 활짝 웃으며 바쁜 일상 속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 소통을 나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오늘 건강 마당을 통해 어르신들께서 실생활에 꼭 필요한 건강 지식을 얻는 것은 물론, 동네 이웃들과 함께 소리 내어 웃으며 삶의 활력을 가득 채우셨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성북구 어르신들이 살던 동네에서 건강하고 당당하게 노후를 누리실 수 있도록 보건·의료·복지가 통합된 촘촘한 어르신 건강 안심 울타리를 넓혀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성북구 어르신 건강 주치의 사업은 동네 병원의 의사가 전담 주치의가 되어 어르신들이 가까운 곳에서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민간 의료서비스와 공공 보건·복지 서비스를 연계하는 제도다.
2018년 성북구에서 전국 최초로 시행됐으며 지역사회 중심의 보건·의료·복지 통합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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