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왕릉 들썩인 역대 최다 3만 6천 인파… 뜨거웠던 ‘2026 한글날 문화행사’ 성료

한글날 당일 방문객 3만 6,786명, 코로나19 이후 최다 방문 기록

김인수 기자
2026-10-13 11:28:42




경기도 여주시 시청



[한국Q뉴스] 가을빛이 완연한 지난 9일 여주 세종대왕릉 일대가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들썩였다.

한글날 100주년이자 훈민정음 반포 제580돌을 맞은 이 날, 세종대왕의 얼이 깃든 한글문화도시 여주에서는 특별한 가을 축제가 펼쳐졌다.

평소 고즈넉함이 흐르던 역사적 공간은 끊임없이 이어진 가족들의 발길과 아이들의 웃음꽃으로 생동감 넘치는 축제의 장으로 탈바꿈했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10월 9일부터 10일까지 세종대왕릉에서 개최한 ‘2026 한글날 문화행사’ 가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특히 한글날 당일인 9일에는 무려 3만 6786명의 방문객이 세종대왕릉을 찾아 코로나19 이후 일일 최다 방문객 기록을 새로 썼다.

이는 지난해 같은 날 방문객 약 1만 8천 명보다 2배 이상 증가한 수치로 올해 한글날 문화행사를 향한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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