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남원에서 열린 드론·로봇 경진대회 ‘2026 G-PRC 남원 대회’ 가 초등학생 선수와 학부모 등 8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9일 남원 종합스포츠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에이럭스가 주최하고드림에듀가 주관한 G-PRC 전라2지역 예선으로 진행됐다.
전북·전남 지역 초등학생 선수 약 300명이 참가해 스피드 드론과 코딩 등 6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남원 지역에서도 학생 78명이 선수로 출전했다.
경기장에서는 종목별 예선과 본선이 잇따라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드론을 직접 조종하고 로봇과 코딩 기술을 활용한 경기에 참여하며 그동안 익힌 실력을 선보였다.
경기마다 선수들의 집중력 있는 승부가 이어졌고 객석에서는 학부모와 관계자들의 응원이 더해졌다.
대회장 한편에는 남원시가 운영한 ‘찾아가는 드론교실’체험 공간도 마련됐다.
참가 선수와 학부모, 시민들은 드론 조종과 드론스포츠를 직접 체험하며 대회 관람과 함께 미래기술을 접했다.
이번 대회는 제34회 흥부제 기간과 맞물려 열리면서 남원을 찾은 선수와 가족들이 지역 축제와 관광을 함께 즐기는 계기가 됐다.
특히 민간 주도의 로봇·드론 경진대회가 지역 행사와 자연스럽게 연계되며 외부 방문객 유입과 지역 홍보 측면에서도 의미를 더했다.
시 관계자는 “학생들이 로봇과 드론, 코딩을 직접 경험하고 실력을 겨루는 과정에서 성취감과 자신감을 얻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대회를 위해 남원을 찾은 선수와 가족들이 흥부제와 지역 관광도 함께 즐기며 좋은 추억을 남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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