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조사료 생산량 4년 새 56% 늘어

한우·낙농 축산단체 간담회… 생산장비 지원 확대·경영 안정 논의

김인수 기자
2026-10-13 11:19:05




가평군, 조사료 생산량 4년 새 56% 늘어 (가평군 제공)



[한국Q뉴스] 가평군은 1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한우·낙농 축산단체 관계자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사료 생산 확대와 축산농가 경영 안정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관내 조사료 생산 현황과 장비 지원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안정적인 조사료 공급체계 구축과 한우·낙농산업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가평군은 그동안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과 조사료 자급 기반 확대를 주요 축산정책 방향으로 삼고 한우·낙농 분야 조사료 생산 장비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군은 2024년 조사료 생산 장비와 운반차량을 지원한 데 이어 2026년에도 자주식 베일러 등 관련 장비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올해 낙농 분야에는 트랙터·베일러·피복기·파종기 등 대규모 조사료 생산 기계장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같은 지원으로 관내 조사료 생산량은 2022년 3201톤에서 2026년 4997톤으로 4년 사이에 56% 증가했다.

군은 앞으로도 장비 지원을 확대해 조사료 자급 기반을 강화하고 축산농가의 생산비 부담 완화와 경영 안정에 힘쓸 계획이다.

서태원 군수는 “조사료 생산 기반 확충은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해 꼭 필요한 정책”이라며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실질적인 지원으로 가평군 한우·낙농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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