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제37회 추사 김정희선생 추모 전국 휘호대회 성료

전국 서예인과 청소년 500여 명 참가… 추사의 예술정신 계승

김덕수 기자
2026-10-13 07:12:03




예산군, 제37회 추사 김정희선생 추모 전국 휘호대회 성료 (예산군 제공)



[한국Q뉴스] 예산군은 지난 10일과 11일 윤봉길체육관 일원에서 열린 ‘제37회 추사 김정희선생 추모 전국 휘호대회’ 와 ‘제28회 전국 청소년휘호사생대회’ 가 전국 각지의 서예인과 청소년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예산문화원이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약 500명의 서예 애호가가 참가해 지난해보다 뜨거운 관심과 열기를 보였다.

특히 지난해까지 추사고택 일원에서 열리던 대회를 올해는 날씨 변화에 따른 불편과 지면 불균형 문제 등을 해소하기 위해 실내 공간인 윤봉길체육관으로 장소를 옮겨 개최했으며 이에 따라 더 쾌적하고 안정적인 환경을 제공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전국 휘호대회에서 영예의 장원인 국회의장상은 한문 부문 노진승 씨가 차지했으며 전국 청소년휘호사생대회 장원인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은 김하늘 학생에게 돌아갔다.

대회 관계자는 “예산군은 추사 김정희 선생의 예술혼을 계승하고 서예문화의 전통을 이어가기 위해 매년 휘호대회를 개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추사 김정희 선생의 예술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전국의 서예인과 청소년들이 함께하는 문화예술 교류의 장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 시상식과 전시회는 오는 12월 12일부터 17일까지 6일간 예산군 이음창작소에서 열릴 예정이며 수상자 명단은 예산문화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고 수상 결과는 검증 및 이의신청 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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