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노인복지관, ‘2026 군포시니어예술제 신기천 깃발전’ 개최

신기천 산책로 일대에 어르신 평생학습 창작물 깃발 형태로 야외 전시

김인수 기자
2026-10-13 07:07:44




군포시노인복지관, ‘2026 군포시니어예술제 신기천 깃발전’ 개최 (군포시 제공)



[한국Q뉴스] 군포시노인복지관은 지난 7일 당정근린공원과 복지관 강당에서 ‘2026 군포시니어예술제 신기천 깃발전’ 기념식을 열고 본격적인 전시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신기천 깃발전은 어르신들이 평생학습을 통해 창작한 예술 작품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야외 전시회다.

어르신들이 직접 제작한 시, 그림, 민화, 사군자를 비롯해 판본체·민체·궁체 등 다양한 서체의 서예 작품이 신기천 산책로에 깃발 형태로 설치됐다.

올해 전시의 주제는 ‘군포를 장미로 꽃 피우다’ 이다.

복지관 측은 단순한 돌봄의 수혜자를 넘어, 지역사회의 주체적이고 당당한 시민으로 자리매김한 어르신들의 가치를 ‘장미’에 빗대어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한대희 군포시장과 복지관 작가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전시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어르신들의 성취를 함께 느끼고 감사의 마음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윤호종 관장은 “신기천을 찾는 시민들이 작품을 감상하며 어르신들의 삶에 공감하고 세대 간 자연스러운 소통이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군포시니어예술제 신기천 깃발전’은 오는 16일까지 당정근린공원과 신기천 꽃길 일대에서 진행된다.

전시 기간 동안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선배시민 작가 향한 감사 응원글 응모 이벤트’도 함께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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