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의 맛, 방문객 사로잡다… 제24회 생거진천 요리경연대회 성황리 마무리

백곡천 둔치서 개최…7개 읍·면 대표 업소 ‘요리왕 미르’ 타이틀 경쟁

김덕수 기자
2026-10-12 11:05:44




진천의 맛, 방문객 사로잡다… 제24회 생거진천 요리경연대회 성황리 마무리 (진천군 제공)



[한국Q뉴스] 충북 진천군의 다양하고 독창적인 요리를 발굴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제24회 생거진천 요리경연대회’ 가 지난 9일 백곡천 둔치 축제장에서 관람객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에는 관내 7개 읍·면을 대표하는 일반음식점 7개 팀이 출전해 ‘요리왕 미르’타이틀을 걸고 자유 주제로 열띤 경연을 펼쳤다.

심사는 식품·조리 전문가 4인과 일반인 심사단 15인이 함께 참여해 공정성을 높였으며 참가팀들은 생거진천의 우수한 특산물과 식재료를 활용한 독창적인 메뉴를 선보여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치열한 경연 결과, 영예의 △대상은 덕산읍 ‘장흥본가’박문곤 씨의 ‘진천보리굴비한상’ 이 차지했다.

이어 △금상은 이월면 ‘오성골’△은상은 백곡면 ‘오늘은버섯칼국수’, 진천읍 ‘소울테이블’△장려상은 초평면 ‘맛고향’, 광혜원면 ‘캣포차’, 문백면 ‘아이벗치킨진천문백점’ 이 각각 수상했다.

이와 함께 볼거리를 선사한 ‘2026 생거진천 먹거리 분장대회’에는 총 9팀이 출전해 현장 열기를 더했다.

분장대회 △대상은 ‘수박이 넝쿨째 복덩이들’팀이 차지했으며 △금상은 ‘쌀순이와 농부’팀, △은상은 ‘하하남매’팀이 각각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아울러 행사장에서는 면사랑의 잔치국수 무료 시식회와 서울장수 의 막걸리 무료 시음회 등 관람객과 함께하는 풍성한 부대행사가 펼쳐져 대회의 즐거움을 더했다.

박미향 군 식산업정책팀장은 “지역의 맛과 멋을 알리기 위해 정성을 다해 참여해 주신 모든 참가자와 수상자분들께 감사와 축하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진천의 특색 있는 먹거리를 지속해서 발굴·홍보해 지역 음식문화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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