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어린이집 대상 흡연·간접흡연 예방교육 진행

5~7세 유아 대상…담배·간접흡연·전자담배 위험성 눈높이 교육

김인수 기자
2026-10-12 11:27:00




부천시, 어린이집 대상 흡연·간접흡연 예방교육 진행 (부천시 제공)



[한국Q뉴스] 부천시보건소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부천시청 판타스틱 큐브에서 원미구 어린이집 14곳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유아흡연위해예방교실’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유아흡연위해예방교실’은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최하고 부천시보건소가 주관하는 연계사업으로 유아기부터 흡연과 간접흡연의 위험성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눈높이에 맞춘 교육을 제공한다.

이번 교육에는 5~7세 유아 420여명이 참여했다.

아이들이 흡연의 위험성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동화와 퀴즈, 놀이활동 등 체험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특히 다양한 향으로 인해 담배라는 인식이 낮을 수 있는 전자담배의 위험성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했다.

달콤하거나 익숙한 향이 나더라도 전자담배 역시 건강에 해로운 담배라는 점을 알려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교육에서는 ‘노담밴드, 냄새의 비밀을 찾아라’ 동화를 함께 보고 ‘노담 OX퀴즈’ 와 놀이활동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아이들이 담배와 간접흡연, 전자담배의 위험성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담배 연기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는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더해 교육을 마친 뒤에는 그림책을 배부해 어린이집에서 배운 내용을 다시 살펴보고 가정에서도 부모와 자녀가 함께 흡연의 위험성과 건강한 생활 습관에 관해 이야기할 수 있도록 했다.

송정원 부천시보건소장은 “유아기는 건강한 생활 습관의 기초를 형성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흡연의 위험성을 눈높이에 맞게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담배와 간접흡연의 위험성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예방 교육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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