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진안 찹쌀, 떡·베이커리·밀키트로 변신…상품화 가능성 확인

진안군, 찹쌀 활용 개발상품 시식회 개최…상품화 가능성과 개선 방향 모색

김상진 기자
2026-10-12 10:55:18




진안군, 진안 찹쌀, 떡·베이커리·밀키트로 변신…상품화 가능성 확인 (진안군 제공)



[한국Q뉴스] 진안군이 지역 대표 농산물인 찹쌀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신상품 개발에 나섰다.

진안군은 지난 7일 진안군 농업기술센터에서 ‘2026년 진안 찹쌀 활용 상품개발 연구용역’ 시식회를 열고 진안 찹쌀을 활용한 떡류 3종·베이커리류 5종·밀키트 4종, 총 12종의 개발 상품을 선보였다.

이날 시식회에는 진안군수를 비롯해 군 관계자와 농촌신활력플러스추진단 등 20여명이 참석해 상품별 맛과 외관, 식감, 상품성을 평가했다.

참석자들은 상품별로 직접 시식한 뒤 제품의 맛뿐 아니라 포장과 브랜드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진안산 찹쌀을 단순 원물 판매에 그치지 않고 소비자가 쉽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가공 상품으로 개발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존 전통 떡 중심의 활용에서 나아가 베이커리, 현대식 디저트, 체험형 밀키트, 간편식 등으로 상품군을 확대해 어린이와 젊은 소비자, 관광객, 선물 수요 등 다양한 소비층을 겨냥했다.

또한 진안 홍삼, 고구마, 쑥, 호박, 과일 등 다양한 재료와 진안 찹쌀을 결합해 지역 특색을 살리고 진안 찹쌀의 쫀득한 식감과 활용 가능성을 알리는 데 중점을 뒀다.

진안군은 시식회에서 나온 의견을 토대로 상품별 맛과 식감, 제품 구성, 포장 디자인 등을 보완하고 제품별 상품화 가능성과 시장 경쟁력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진안 찹쌀이 전통 떡뿐만 아니라 베이커리와 밀키트 등 다양한 상품으로 발전할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농가 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상품화와 판로 확대에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linkHu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