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의회 김외숙 의원, 역사문화유산, 보존 넘어 살아있는 공간으로 활용해야

예산향교・추사고택 등 역사문화유산 계승 및 활용 방안 제안

김덕수 기자
2026-10-12 11:07:59




예산군의회 김외숙 의원, 역사문화유산, 보존 넘어 살아있는 공간으로 활용해야 (예산군 제공)



[한국Q뉴스] 예산군의회 김외숙 의원이 12일 열린 제327회 예산군의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예산군 역사문화유산의 체계적 계승과 현대적 활용을 위한 정책 마련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예산·덕산·대흥향교를 비롯한 역사문화유산에는 선조들의 삶과 정신, 후대에 전할 예산의 역사와 문화가 담겨 있다며 전통을 제대로 잇는 일과 오늘의 방식으로 활용하는 일이 함께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석전대제 참석 당시 노후화된 제례복과 제례 물품의 관리 실태를 직접 접한 경험을 언급하며 현재와 같은 지원 방식으로는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전통의 명맥을 이어가는 데 한계가 있다고 짚었다.

이에 김 의원은 집행부에 △향교 전통 의례 및 물품 관리를 위한 체계적인 지원 기반 마련 △유교문화를 현대적으로 이끌어갈 전문 인력 양성 △세대별 맞춤형 유교문화 콘텐츠 개발 및 전통 유산과 현대 관광을 연계한 코스 개발 등 세심하고 실질적인 제도적 뒷받침을 요구했다.

김 의원은 “전통을 온전히 이어가는 일이 우리의 뿌리를 지키는 일이라면, 오늘의 방식으로 활용하는 일은 다음 세대로 이어주는 약속”이라며 예산군 역사문화유산의 계승과 활용 정책을 적극 마련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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