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농악으로 하나되는 신명의 한마당

제26회 흥부골 남원농악경연대회

김상진 기자
2026-10-12 11:28:42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시청



[한국Q뉴스] 지난 10월 10일 남원 요천변 특설무대에서 개최한 ‘제26회 흥부골 남원농악경연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올해로 26회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남원 지역 농악의 전통을 계승하고 지역 농악단의 기량 향상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경연에는 남원시 읍·면·동 농악단 15개 팀이 참가해 팀당 15분씩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과 개성 있는 농악 공연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흥겨운 우리 가락과 신명 나는 무대를 선사했다.

특히 참가팀들은 각 지역의 특색을 담은 농악 공연을 통해 전통문화의 가치를 되새기고 지역 농악의 우수성을 알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회에서는 치열한 경연 끝에 대상 산내면팀, 최우수상 운봉읍팀·금동팀, 우수상 도통동팀·보절면팀·왕정동팀이 각각 선정됐으며 장려상 9개 팀과 개인상 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남원시장은 “이번 대회는 지역 농악단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선보이고 서로의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남원 농악의 전통을 계승하고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남원농악이 시민들의 일상 속에서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대상을 받은 금지면 농악단은 다음달 11월에 개최되는 ‘전북 시·군 농악경연대회’에 남원시 대표로 참가해서 남원농악의 우수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BlinkHu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