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청소년 꿈 캠프, 6차 산업 현장 속에서 꿈을 찾다

농업·가공·체험·관광을 한눈에! 경남 지역 산업을 직접 경험하며 진로 탐색

김덕수 기자
2026-10-12 10:02:02




고성군 청소년 꿈 캠프, 6차 산업 현장 속에서 꿈을 찾다 (경남고성군 제공)



[한국Q뉴스] 고성군은 지난 10월 9일 중·고등학생 40명을 대상으로 ‘2026년 고성군 청소년 꿈 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경상남도와 고성군이 주최하고 고성군청소년센터“온”이 주관한 이번 프로그램은 농업과 가공·체험·관광이 결합된 6차 산업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진로를 탐색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참가 청소년들은 이날 하동군 일대의 해뜰목장과 양탕국커피문화원을 방문했다.

해뜰목장에서는 동물 먹이주기와 목장 가이드를 통해 낙농업의 생산 현장을 체험하고 목장 운영과 동물 관리 등과 관련된 다양한 직업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아이스크림·동물 쿠키 만들기 등 가공 체험에 참여하며 생산된 농산물이 다양한 먹거리로 만들어지는 과정도 경험했다.

이어 양탕국커피문화원에서는 커피를 뜻하는 옛말인 ‘양탕국’의 의미와 커피문화에 대해 알아보고 로스팅과 추출 체험활동에 참여했다.

특히 커피라는 자원이 체험과 관광·서비스로 이어지는 과정을 경험하며 지역의 자원을 활용한 6차 산업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운영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단순한 견학에 그치지 않고 여러 과정을 참여함으로써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이소영 교육청소년과 과장은 “이번 꿈 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산업 현장을 직접 경험하고 농업이 생산에만 머무르지 않고 가공과 체험, 관광 등 다양한 분야로 연결되는 6차 산업의 가치를 이해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새로운 경험을 통해 자신의 진로와 꿈을 구체적으로 그려볼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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