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정책제안 공모전 우수제안 선정

수상작 10건 선정…금상 ‘AI 현업근로자 안전관리 플랫폼’

김덕수 기자
2026-10-12 08:42:49




김해시, 정책제안 공모전 우수제안 선정 (김해시 제공)



[한국Q뉴스] 김해시는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추진한 ‘2026년 김해시 정책제안 공모전’의 최종 수상작 10건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공모전은 지난 6월 22일부터 7월 21일까지 30일간 김해시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인구, 환경, 디지털 행정, 생활안전, 지역경제, 문화관광, 기타 등 7개 분야 13개 주제에 걸쳐 지난해 124건보다 104건 늘어난 총 228건의 정책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시는 접수된 제안을 대상으로 사전검토와 1차 심사를 통해 20건의 수상 후보작을 선별했으며 이후 온라인 시민투표와 공개검증, 최종심사를 거쳐 △금상 1건 △은상 1건 △동상 1건 △장려상 2건 △노력상 5건 등 총 10건을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금상은 공원·도로·환경 등 현장업무 종사자의 안전교육과 각종 점검, 위험요인 조치 등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통합 관리하는 ‘AI 현업근로자 안전관리 플랫폼 구축’ 이 차지했다.

은상은 시민이 국·공유지 경계를 쉽게 확인하고 관련 행정절차까지 안내받을 수 있도록 한 GIS 기반 서비스인 ‘김해시 국·공유지 경계 조회 서비스’ 가 선정됐다.

동상은 수로왕릉과 봉리단길을 연결해 가야문화와 원도심 상권을 함께 활성화하는 ‘수로왕릉과 봉리단길을 잇는 365 감성 로컬길’ 이 이름을 올렸다.

시는 수상작에 대해 소관부서별로 시책 추진 가능성을 검토하고 그 결과를 제안자에게 안내하는 등 우수제안의 시정 반영을 위한 후속 절차를 추진할 계획이다.

정영두 시장은 “공모전을 통해 시민들의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며 “시민의 아이디어가 실제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고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충실히 담아 사람 사는 세상, 함께 잘 사는 김해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수상 결과는 김해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BlinkHu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