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제30회 ‘목동로데오 패션거리 문화축제’… 패션·공연·상생 한자리에

패션·공연·먹거리부터 소상공인 상생까지…목동로데오에서 즐기는 가을 축제

김덕수 기자
2026-10-12 06:34:15




양천구, 제30회 ‘목동로데오 패션거리 문화축제’… 패션·공연·상생 한자리에 (양천구 제공)



[한국Q뉴스] 양천구는 오는 10월 17일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목동로25길 일대에서 ‘제30회 목동로데오 패션거리 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0회를 맞는 ‘목동로데오 패션거리 문화축제’는 목동로데오 상권의 특색인 패션을 중심으로 공연과 먹거리, 체험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지역 대표 상권 축제다.

축제의 중심 무대는 ‘목동로데오 런웨이 패션쇼’ 가 장식한다.

목동로데오 상점가 10개소가 의상을 협찬하고 양천구 홍보모델과 관내 어르신복지센터 시니어모델 등이 무대에 올라 지역 상권의 매력을 알린다.

이어 오후 6시 30분부터는 배기성과 채연 등 초청 가수가 축하공연을 펼치며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린다.

축제장 곳곳에서는 다채로운 즐길 거리도 만나볼 수 있다.

천연가죽 가방 만들기, 목공예 꽃소반 만들기 등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과 함께 거리 공연, 포토존 등이 축제의 재미를 더한다.

또한 올해는 먹거리부스를 20개로 확대해 푸드트럭과 수제맥주·막걸리, 카페·디저트 등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이며 방문객이 공연과 체험을 여유롭게 즐기면서 축제장에 머무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제30회 개최를 기념하는 특별행사도 마련한다.

룰렛과 게임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현장 프로그램을 운영해 방문객의 참여를 높이고 30회째를 맞은 축제의 의미를 함께 나눌 예정이다.

한편 올해 축제는 청년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와 지역사랑상품권 홍보 등 ‘소상공인 상생’ 프로그램을 새로 도입해 지역 축제의 의미를 한층 넓혔다.

구 청년 프로그램인 ‘양천 청년 팝업데이’ 와 연계한 ‘청년팝업존’에서는 청년 창업가가 직접 제품을 선보이고 문화예술인에게는 전시·체험 기회를 제공해 패션·화장품·간식류 등 개성 있는 상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홍보 프로그램도 새롭게 마련된다.

서울신용보증재단 양천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찾아가는 소상공인 현장 상담소’를 운영하고 지역사랑상품권 홍보관에서는 양천사랑상품권과 양천땡겨요상품권의 이용방법과 혜택을 알기 쉽게 안내할 예정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30회를 맞은 목동로데오 패션거리 문화축제가 주민과 상인이 함께 즐기는 축제를 넘어 지역 소상공인과 청년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는 상생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패션과 공연, 먹거리, 체험이 어우러진 축제인 만큼 많은 주민들이 목동로데오를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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