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충북 영동군이 전국의 유소년 축구 꿈나무와 가족들을 초대해 스포츠와 문화, 관광,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새로운 축구 축제를 선보인다.
영동군과 영동군축구협회는 오는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영동체육공원에서 ‘2026 영동군 전국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영동군이 주최하고 영동군축구협회가 주관하며 영동체육공원 축구장 3면 개장을 기념해 처음 개최되는 전국 규모의 유소년 축구대회다.
전국에서 80개 팀이 참가할 예정이며 선수와 지도자를 비롯해 학부모와 형제·자매 등 가족 단위 방문객까지 포함하면 2000여명이 영동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첫 대회부터 전국 단위 참가팀을 모집하고 지역의 새로운 체육 인프라를 활용해 대회 규모를 갖추는 한편 단순히 경기를 치르고 돌아가는 대회가 아닌 ‘머물고 즐기고 다시 찾는 체류형 스포츠 페스티벌’로 만드는 데 중점을 두고 준비하고 있다.
이번 페스티벌의 가장 큰 특징은 스포츠와 지역 관광·문화의 결합이다.
참가비는 팀당 20만원으로 운영하며 영동지역 숙박업소를 이용하는 참가팀에는 영동사랑상품권 페이백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참가 선수단과 가족들의 숙박을 비롯해 외식, 쇼핑, 관광 등 지역 내 소비가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하고 전국에서 찾아오는 스포츠 방문객이 지역경제 활성화의 실질적인 동력이 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대회 기간에는 제57회 영동난계국악축제가 함께 열린다.
전국에서 영동을 찾은 선수와 가족들이 축구 경기뿐만 아니라 국악축제와 지역 관광 콘텐츠를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연계해, 스포츠와 문화가 어우러지는 영동만의 특별한 축제 분위기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영동군과 영동군축구협회는 지역사회와의 협력에도 힘을 쏟고 있다.
특히 일라이트골프앤리조트와 한수원 영동양수발전소 등 지역 기업·기관을 직접 방문해 대회의 취지와 의미를 설명하고 협력을 요청하는 등 지역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며 첫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관내 업체들의 관심과 협력도 이어지고 있으며 영동군축구협회는 대회 운영 과정에서도 지역 업체와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대회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이번 대회가 단순한 일회성 스포츠 행사가 아니라 유소년 축구 활성화와 지역경제, 관광을 연결하는 지속 가능한 지역 스포츠 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올해 취임한 김영민 영동군축구협회장은 취임 이후 유소년 축구 활성화와 전국 규모 대회 유치,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축구문화 조성에 힘을 쏟고 있다.
김영민 회장은“첫 대회인 만큼 준비 과정에서 어려움도 있었지만, 영동군을 비롯해 지역 기업과 축구인, 군민들의 관심과 협력이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무엇보다 어린 선수들이 좋은 환경에서 마음껏 뛰고 가족들이 영동에서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이번 대회를 통해 전국의 축구 가족들이 영동을 찾아 축구뿐만 아니라 영동의 문화와 관광을 함께 경험하고 지역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대회로 만들겠다”며‘젊은 변화, 새로운 영동축구’라는 방향 아래 유소년 축구의 저변을 넓히고 스포츠가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반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영동군축구협회는 이번 페스티벌을 계기로 유소년 축구 활성화는 물론 전국 규모 스포츠대회와 지역의 문화·관광 콘텐츠를 연계한 체류형 스포츠 관광 모델을 지속적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한편 ‘2026 영동군 전국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은 오는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영동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며 제57회 영동난계국악축제와 함께 영동의 가을을 더욱 풍성하게 채울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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