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월곡2동 자원봉사캠프, 취약계층 위한 ‘가을나기 음식·생필품 나눔’ 펼쳐

8일 월곡마루서 서울시 공모사업 ‘지역돌봄 내곁에 자원봉사’ 일환 나눔 행사 개최

김덕수 기자
2026-10-12 06:31:18




성북구 월곡2동 자원봉사캠프, 취약계층 위한 ‘가을나기 음식·생필품 나눔’ 펼쳐 (성북구 제공)



[한국Q뉴스] 서울 성북구 월곡2동 자원봉사캠프가 10월 8일 지역밀착형 사업공간인 ‘월곡마루’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가을나기 음식 및 생필품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들어 두 번째로 추진된 음식 나눔 활동으로 서울시 공모 사업인 ‘지역돌봄 내곁에 자원봉사’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일교차가 크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 환절기를 맞아,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건강한 일상생활을 돕고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누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월곡2동 자원봉사캠프 회원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정성껏 준비한 물품들을 직접 포장했다.

환절기 간편하게 영양을 챙길 수 있는 김, 스팸, 누룽지, 과일 사골 레토르트 식품 등 먹거리와 함께, 피부 건강을 위한 선크림, 바디로션 등 실생활에 꼭 필요한 생필품을 한데 담았다.

정성 가득한 선물세트는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직접 전달되며 환절기 건강 상태와 안부를 따뜻하게 살폈다.

이희자 월곡2동 자원봉사캠프장은 “가을을 맞아 이웃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음식과 생필품을 직접 준비하고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게 환절기를 나는 데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고 따뜻한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은숙 월곡2동장은 “이웃의 따뜻한 손길과 자원봉사캠프 위원분들의 헌신 덕분에 곳곳에 훈훈한 온기가 채워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주민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하게 가을을 보낼 수 있도록 든든한 지역 안전망을 다져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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