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치매안심마을 하반기 텃밭에 희망의 씨앗을 심다

주민과 함께 가꾸는 텃밭으로 따뜻한 치매안심마을 조성

김덕수 기자
2026-10-08 16:02:23




고성군, 치매안심마을 하반기 텃밭에 희망의 씨앗을 심다 (경남고성군 제공)



[한국Q뉴스] 고성군 치매안심센터는 △죽계리 죽동마을 △덕호리 신덕마을 △감서리 봉림마을 3개 치매안심마을에서 주민 간 소통과 교류를 활성화하고 치매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10월 6일부터 하반기 텃밭 운영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텃밭 운영을 위해 치매안심센터는 얼갈이배추, 무, 시금치, 상추 등 다양한 채소 씨앗을 준비했으며 각 마을의 텃밭 여건에 맞춰 주민들과 함께 씨앗을 심고 작물을 가꾸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주민들이 함께 텃밭을 가꾸는 과정에서 이웃 간 자연스러운 만남과 소통이 이루어지고 마을공동체의 유대감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텃밭에서 수확한 농작물은 경로당 어르신들의 식탁에 올리거나, 치매환자 가정에 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는 등 지역 내 돌봄과 나눔 활동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을희 보건소장은 “텃밭을 함께 가꾸는 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만나고 소통하면서 서로를 살피는 따뜻한 마을공동체가 형성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친화적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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