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시군, 자치분권 역량 높이고 지역별 과제 찾는다

7~8일 김해서 도·시군 담당공무원 40 여 명 참여

김덕수 기자
2026-10-08 14:02:54




자치분권 워크숍 (경상남도 제공)



[한국Q뉴스] 경상남도는 7~8일 이틀간 김해 롯데호텔앤리조트에서 도 및 시군 자치분권 분야 업무 담당 공무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6년 자치분권 분야 공무원 직무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도와 시군 담당공무원 간 자치분권 정책을 공유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가 교육과 분임토론, 현장탐방을 통해 자치분권과 지역 균형성장에 대한 이해와 정책 실행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첫째 날에는 지방 균형성장과 주민자치 분야 전문가 교육이 진행됐다.

최지민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센터장은‘5극 3특 시대의 지방 균형성장 전략’을 주제로 지역 주도의 균형발전 체계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황숙정 봉림동 주민자치센터 사무국장은‘주민이 만드는 자치, 창원시 봉림동 사례로 보는 자치분권’을 주제로 주민이 주도하는 자치의 현장 사례를 소개했다.

이후에는 분임토론을 통해 시군별 자치분권 과제를 발굴하고 실행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각 지역의 여건과 특성에 맞는 자치분권 과제를 공유하고 실질적인 정책 추진을 위한 실행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둘째 날에는 주민주도 지역문제 해결 사례를 직접 살펴보는 현장탐방이 진행됐다.

주민·행정·지역공동체가 함께 만들어낸 김해 원도심의 변화를 살펴보기 위해 김해 복합문화공간 명월과 봉리단길 등을 방문해 주민주도 지역문제 해결과 지역공동체 활성화 사례를 공유했다.

정혜년 경남도 균형발전단장은“이번 워크숍은 도와 시군의 자치분권 담당공무원이 함께 모여 정책을 공유하고 지역별 자치분권 과제를 고민해 보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시군과 협력을 강화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자치분권과 지역 균형성장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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