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행복콜택시 3대 추가증차…총 18대 운영

송동·산동·산내면 각 1대 추가 배치…주민 대기 불편 완화 기대

김상진 기자
2026-10-08 11:27:44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시청



[한국Q뉴스] 남원시는 대중교통 취약지역 주민의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지난 10월 1일부터 송동면·산동면·산내면에 행복콜택시를 각각 1대씩 추가 배치해 운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면 경계 밖으로 운행구간을 확대해 주민들의 이동 편의를 한층 높이고 있다.

이번 증차로 남원시 행복콜택시는 기존 15대에서 총 18대로 확대됐다.

지난해 사매면·수지면·주생면에 각각 1대씩 추가 배치한 데 이어 올해도 운행 차량을 늘려 면 지역 주민의 이동을 지원한다.

특히 이번에는 차량 증차와 함께 면 경계 인근 주민들의 이동 여건을 고려한 운행구간 확대를 처음 시행했다.

면 안의 교통시설보다 인접 지역의 버스승강장 등이 더 가까운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면 경계에서 출발하는 경우 경계 밖 최대 1km까지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확대구간은 면 밖으로 나가는 방향에 한하며 면 밖에서 출발해 해당 면으로 들어오는 운행은 제외된다.

행복콜택시는 해당 면에 거주하는 주민이 1인당 500원의 요금으로 정해진 구간을 이용할 수 있는 수요응답형 교통서비스다.

이용을 원하는 면민은 해당 면에 배정된 전화번호로 연락해 배차를 요청하면 된다.

시는 이번 증차와 운행구간 확대를 통해 이용이 집중되는 시간대의 대기 불편을 줄이고 면 경계 인근 주민들의 생활권 이동 편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지역별 이용 수요와 운행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 향후 다른 면 지역에도 행복콜택시를 점진적으로 증차해 나갈 예정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이번 증차와 운행구간 확대가 면 지역 주민들의 일상 이동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 교통복지를 증진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는 행복콜택시 운영과 더불어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농촌지역 통학택시 운영 등 다양한 교통정책을 통해 시민 중심의 교통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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