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햇빛소득마을’ 2차 공모서 4개 마을 최종 선정… 주민 주도형 신재생에너지 확산 박차

주포1리, 마곡리, 도기리, 입석2리 등 4개 마을 최종 선정

김덕수 기자
2026-10-08 10:56:17




제천시, ‘햇빛소득마을’ 2차 공모서 4개 마을 최종 선정… 주민 주도형 신재생에너지 확산 박차 (제천시 제공)



[한국Q뉴스] 제천시는 주민 참여형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인 ‘햇빛소득마을’ 2차 공모에서 관내 4개 마을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마을은 봉양 주포1리, 마곡리, 덕산 도기리, 송학 입석2리 등 4곳이다.

이들 마을은 행정안전부 햇빛소득마을추진단의 서류 심사를 거쳐 최종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햇빛소득마을’은 기후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촌 지역의 지속 가능한 소득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주민들이 협동조합을 구성해 태양광 발전사업에 참여하고 전력 판매로 발생한 수익을 주민 소득 증대와 마을 복지사업 등에 활용하는 주민 주도형 재생에너지 상생 모델이다.

이번에 선정된 4개 마을에는 태양광 발전시설 구축을 위한 금융 융자 혜택과 에너지저장장치 설치 등이 지원된다.

향후 발생하는 수익금은 주민 무료급식, 마을버스, 주민 배분 등 주민 복리사업에 재투자될 예정이다.

제천시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친환경 에너지 자립도를 높이는 한편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 마을에 새로운 소득 기반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천시 관계자는 “이번 선정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의지와 탄소중립에 대한 관심이 만들어낸 결과”며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돼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6년 햇빛소득마을 3차 공모’는 오는 10월 30일까지 신청받는다.
BlinkHu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