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특화 가람도서관, 청년음악가의 ‘지속 가능한 음악활동’ 지원 나선다

김인수 기자
2026-10-08 08:34:27




음악특화 가람도서관, 청년음악가의 (파주시 제공)



[한국Q뉴스] 파주시 가람도서관이 오는 10월 17일과 24일 음악을 전공했거나 음악 분야의 진로를 고민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2026년 청년음악가 지원 프로그램 ‘음악해서 뭐 먹고 살래?’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클래식 음악 특화도서관인 가람도서관이 정보 제공과 공연 운영을 넘어, 지역 청년 음악가의 지속 가능한 음악 활동을 지원하는 역할까지 맡기 위해 마련됐다.

첫 순서로는 다양한 진로 탐색과 음악 활동을 스스로 기획하고 지속해 나갈 수 있는 실질적인 역량을 키우는 강연과 공동연수가 운영된다.

10월 17일에는 김주상 작가 겸 피아니스트가 강연에 나선다.

강사는 클래식 음악 기획사·레이블 및 유통사를 운영하면서 음악감독, 연주자, 교육자, 작가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음악해서 뭐 먹고 살래?’, ‘독일 음대 유학 가이드 북’, ‘음악인 지침서’등이 있다.

강연에서는 ‘음악해서 뭐 먹고 살래?’라는 질문에서 출발해 스스로를 브랜드로 만드는 방법, 경력 설계 등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력과 브랜드의 차이, 음악가에게 필요한 역량 등을 살펴보고 창업, 연구, 집필, 음반 제작 등 실제 음악 활동에서 만들어갈 수 있는 다양한 경로도 함께 살펴볼 예정이다.

10월 24일에는 최용석 파주문화예술포럼 대표의 ‘청년음악가를 위한 예술활동지원 공동연수’ 가 이어진다.

예술활동증명과 예술인 복지사업, 예술인으로서의 활동 자세, 고유 번호증 발급 및 공모사업 도전 방법 등을 살펴보고 파주 지역 문화예술 현장과 파주문화예술포럼, 파주아트넷 등 지역 문화예술 네트워크도 소개한다.

가람도서관은 프로그램과 연계해 진로와 음악활동에 도움이 되는 도서관 자료와 정보를 소개하는 전시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클사람콘서트’ 와 상주 연주 단체 활동 등도 소개해 앞으로 청년음악가들이 도서관과 함께할 수 있는 활동 기회도 안내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도서관과 지역 음악인, 문화예술 주체 간 연결을 넓혀 나간다는 방침이다.

가람도서관 관계자는 “청년음악가들이 자신의 역량을 다양한 방식으로 확장하고 지속적으로 활동할 방법을 함께 찾아보는 자리”며 “음악특화도서관으로서 청년음악가와 지역 문화예술 주체가 만나고 교류할 수 있는 기반을 점차 넓혀 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음악 전공생·졸업자 및 음악 분야의 진로를 고민하는 청년 30명을 대상으로 하며 장소는 가람도서관 스페이스G이다.

자세한 사항은 가람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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