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풍도·육도 찾아 토지 현지조사·민원상담 실시

김인수 기자
2026-10-08 08:19:05




안산시, 풍도·육도 찾아 토지 현지조사·민원상담 실시 (안산시 제공)



[한국Q뉴스] 안산시는 지난 6일 지리적 여건으로 행정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풍도와 육도를 찾아 토지정보 현지 합동조사와 ‘찾아가는 민원상담’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배편을 이용해야 하는 섬 지역 특성상 시청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의 불편을 덜고 생활과 밀접한 토지 관련 민원을 현장에서 조사·상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지정보과장을 비롯한 방문단 12명은 탄도항에서 어업지도선을 타고 풍도와 육도로 이동해 현지조사와 민원상담을 진행했다.

주민과 토지 소유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민원상담’을 운영해 개별공시지가와 도로명주소 부여·신청, 토지 관련 문의 등을 상담하고 필요한 민원을 접수했다.

아울러 감정평가사와 함께 풍도동 내 표준지 14필지와 개별지 848필지의 토지 현황을 조사하고 드론을 활용한 항공 촬영을 병행해 지형·지물 등도 확인했다.

또 도로명판 7개와 건물번호판 122개 등 총 129개의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을 점검하고 시설 관리 상태와 주민 불편 사항을 살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행정기관 방문이 어려운 섬 지역을 직접 찾아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현지조사 결과와 주민 의견을 관련 업무에 반영하고 앞으로도 찾아가는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linkHu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