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태안군이 지난 7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윤희신 군수 등 군 공직자와 유관기관 관계자, 번영회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해수욕장 운영결과 보고회’를 갖고 성과 공유 및 개선책 마련에 나섰다.
보고회에 따르면, 태안군은 올해 7월 11일부터 8월 23일까지 21개 해수욕장을 운영했으며 해당 기간 중 총 방문객 수는 157만 115명으로 집계됐다.
올해 지역 해수욕장 수가 22개소에서 21개소로 감소하고 유례없는 폭염 및 주말 집중호우가 이어지면서 지난해 방문객 수 대비 소폭 감소했으나, 중소 해수욕장을 중심으로 방문객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해수욕장 운영기간 중 군 공직자와 189명의 안전요원을 현장에 투입했으며 안전관리요원 지원자를 대상으로 해수욕장 개장 전 인명구조자격 취득과정을 운영하고 주말마다 안전관리요원 전원을 현장에 배치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였다.
또한, 해수욕장에 구명조끼 무료 대여소를 설치하고 구명조끼 착용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를 진행하는 한편 태안군 최초로 21개 전 해수욕장에 폐장 후 안전관리요원 및 순찰요원을 추가 배치하는 등 관광객들의 안전 확보에 나서기도 했다.
군은 내년 서핑 등 해양스포츠와 반려동물 동반 프로그램 등 각 해수욕장의 매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콘텐츠를 개발하고 각종 편의시설 확충에 주력하는 등 만족도 제고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아울러 각 해수욕장별 이벤트 사업비의 현실화를 도모하고 법정 안전관리 기준보다도 엄격한 안전관리 체계를 확립하는 등 사람이 머무는 해수욕장 조성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윤희신 군수는 “해수욕장 운영에 힘써주신 공직자 및 유관기관·번영회 관계자 등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태안의 소중한 관광자원인 해수욕장이 더욱 큰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해수욕장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방안 마련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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