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덕성여대와 지역-대학 상생 협력 논의 본격화

도봉구-덕성여대 실무협의체 구성해 협력 방안 논의

김덕수 기자
2026-10-08 06:34:09




도봉구, 덕성여대와 지역-대학 상생 협력 논의 본격화 (도봉구 제공)



[한국Q뉴스] 서울 도봉구가 덕성여자대학교와 손잡고 지역과 대학의 상생발전에 힘을 모은다.

도봉구는 덕성여자대학교와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1일 첫 회의를 열어 대학과 지역사회의 자원·역량을 연계한 지역 현안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대학시설 개방 및 주민 이용 활성화 △관내기업-대학생 인턴십 연계 △청년 창업 지원 및 교육프로그램 협력 △지역 활성화 사업 △서울아레나·창동 활성화 협력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양 기관은 대학시설을 지역주민에게 개방해 평생교육 프로그램과 연계하는 방안도 논의했다.

또한 관내 기업 정보를 공유해 대학생들의 인턴십 기회를 넓혀가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었다.

아울러 대학의 교수와 학생들이 지역 현안 해결과 상권 활성화에 참여하고 서울아레나 방문객이 창동에 머물며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함께 기획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청년 분야에서는 구의 청년정책과 대학의 창업·교육 역량을 결합해 지역 맞춤형 협력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김동욱 도봉구청장은 “지역 대학이 가진 인적·교육적 역량은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발전을 이끄는 소중한 자산”이라며 “덕성여대와 꾸준히 소통하며 지역발전을 위해 학생과 주민, 지역기업이 함께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협력사업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봉구와 덕성여자대학교는 앞으로 정례 실무협의를 통해 분야별 과제를 구체화하고 대학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 모델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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