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용마폭포공원에서 가을 문화축제 펼친다

10월 10일 용마폭포공원 일대에서 공연·전시·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김덕수 기자
2026-10-08 06:30:06




중랑구, 용마폭포공원에서 가을 문화축제 펼친다 (중랑구 제공)



[한국Q뉴스] 중랑구는 오는 10월 10일 용마폭포공원에서 ‘2026 중랑용마폭포축제’를 개최한다.

‘2026 중랑용마폭포축제’는 도심 속 웅장한 폭포와 자연경관을 갖춘 용마폭포공원을 무대로 열리는 가을 문화축제다.

공원 곳곳에서 예술체험과 전시, 공연, 먹거리 등을 즐길 수 있도록 축제를 공간별로 구성했다.

축제장은 △용마 플레이존 △용마 아트존 △용마 푸드존 △용마 스테이지로 나뉜다.

‘용마 플레이존’에서는 예술장돌뱅이 ‘만물미술트럭’을 운영한다.

만물미술트럭은 지역 전통시장과 골목형상점가 등에서 직접 구매한 물건을 참가자가 그린 그림과 교환하는 참여형 예술 프로그램이다.

그림 실력과 관계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어 그림을 그리고 물건을 고르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예술을 경험할 수 있다.

풍선아트와 페이스페인팅, 전통자개 키링 만들기, 모루인형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가족 단위 방문객부터 어린이와 성인까지 누구나 직접 만들고 참여할 수 있다.

공원 진입로에 마련되는 ‘용마 아트존’에서는 지역 예술을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다.

중랑구 문인협회, 중랑구 포토클럽, 중랑디카시인협회의 작품을 전시하고 지역 아티스트들의 버스킹 무대도 진행한다.

축제장으로 들어서는 길목에서 전시와 공연을 함께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체험·홍보 부스도 운영된다.

10개 공방이 참여해 수공예 제품을 선보이며 구정 홍보부스에서는 구정 주요 사업과 생활정보 등을 안내한다.

구정 홍보부스 중 하나로 ‘찾아가는 부동산 상담창구’도 운영해 부동산 매매·임대차, 세금, 측량·지적 등 구민들이 일상에서 접하는 부동산 관련 사항을 전문가와 상담할 수 있다.

‘용마 푸드존’에서는 중랑장미카페 팝업과 푸드트럭을 통해 먹거리를 선보인다.

중랑의 시그니처 베이커리 ‘장미빵’을 비롯해 커피와 음료, 닭강정·닭꼬치·분식류 등을 판매한다.

축제의 중심인 ‘용마 스테이지’에서는 공연이 이어진다.

세계 무대에서 활동하는 솜사탕 마임 아티스트 ‘코튼캔디맨’의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중랑구 청소년 아티스트와 예술인들의 무대가 펼쳐진다.

마지막 무대는 ‘용마 스테이지 콘서트’로 꾸며진다.

DJ DOC, 심신, 마로니에가 출연해 친숙한 음악을 선보이며 용마폭포공원의 가을밤을 장식할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용마폭포공원 곳곳에서 공연과 전시, 예술체험을 만날 수 있도록 축제를 구성했다”며 “용마폭포의 아름다운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공간에서 주민들이 가족과 친구, 이웃과 함께 즐기고 소통하며 특별한 가을의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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