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함께해서 행복한 생신상’ 사업 추진

김덕수 기자
2026-10-07 15:07:26




내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함께해서 행복한 생신상’ 사업 추진 (밀양시 제공)



[한국Q뉴스] 밀양시 내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일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 2세대를 직접 방문해 생신을 축하하고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눴다.

‘함께해서 행복한 생신상’ 사업은 가족과의 왕래가 적거나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의 고독감을 덜고 정서적 위안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내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이며 연 2회 추진하고 있다.

이날 위원들은 생신을 맞은 어르신들의 가정을 찾아 미역국과 잡채를 비롯해 케이크, 떡, 과일 과자 등을 정성껏 준비해 생신상을 차렸다.

또한 동절기를 앞두고 내복을 선물로 전달하고 생신 축하 노래를 함께 부르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아울러 안부와 건강 상태를 살피고 생활에 불편한 점은 없는지 확인했다.

생일 축하를 받은 한 어르신은 “생일을 특별히 챙겨주는 사람이 없어 평소에는 그냥 지나갔는데 직접 찾아와 축하해 주니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황명순 민간위원장은 “가정마다 찾아뵙고 어르신들과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작은 관심과 방문이 큰 위로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다시 느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외롭지 않게 지내실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돌봄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민귀옥 내일동장은 “생신을 맞은 어르신들께 직접 축하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직접 찾아가 안부를 확인하고 주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촘촘한 복지행정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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