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2026년 지적재조사사업지구‘휴일 현장민원실’운영

관외 거주 토지소유자 방문 불편 해소 및 현장 중심 경계조정으로 분쟁 사전 예방

김상진 기자
2026-10-07 11:39:08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군청



[한국Q뉴스] 진안군은 2026년 지적재조사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토지소유자의 편의 증진을 위해 10월 9일부터 11월 29일까지 휴일 현장민원실을 운영한다.

이번 휴일 현장민원실은 일필지 측량이 완료된 2026년도 지적재조사사업지구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특히 관외에 거주하는 토지소유자가 평일에 현장을 방문하기 어려운 불편을 해소하고 현장 중심의 경계 결정을 통해 토지 경계에 따른 분쟁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민원실은 매주 주말 및 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사업지구별 운영 장소는 ▲정천면 월평1지구 원월평 마을회관 ▲정천면 월평2지구 하초 마을회관 ▲정천면 월평4지구 석정 마을회관 ▲마령면 강정2지구 원강정 마을회관이다.

토지소유자는 휴일 현장 협의를 사전에 예약할 수 있으며, 예약된 시간에 현장을 방문하면 측량 결과에 대한 설명과 함께 현장 경계점 확인, 경계 협의 및 조정 등의 절차를 진행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현장민원실은 진안군 지적재조사팀 4명과 한국국토정보공사 전북동부지사 2명 등 총 6명이 참여하는 유관기관 합동근무 방식으로 운영된다. 주말과 공휴일에 순차적으로 근무하며 토지소유자의 현장 민원과 경계 협의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군은 현장에서 토지소유자에게 측량 결과를 직접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함으로써 토지 경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경계에 대한 이견을 사전에 조정해 향후 발생할 수 있는 분쟁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안군 관계자는 “관외에 거주하는 토지소유자들이 평일에 시간을 내어 현장을 방문하기 어려운 점을 고려해 휴일 현장민원실을 운영하게 됐다”며 “토지소유자의 입장에서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고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신뢰받는 지적재조사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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