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고원의 가을 숲을 달리며 힐링“진안고원 포레스티벌 오는 10일 개막

산림치유 창업 팝업스토어, 로컬 농부시장, 실감 미디어아트 등 다채로운 상생·문화 프로그램 풍성

김상진 기자
2026-10-07 11:39:36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군청



[한국Q뉴스] 청정 진안고원의 가을 숲속에서 달리기와 치유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산림문화 축제가 이번 주말 막을 올린다.

진안군은 오는 10월 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 국립진안고원산림치유원 일원에서 열린 “진안고원 포레스티벌”Run&Heal“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에서 모인 러너와 관광객, 지역주민 등 7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산림청,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이 공동 주최하고 국립진안고원산림치유원과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청정 산림자원과 치유, 로컬문화, 관광을 결합한 상생형 축제로 기획됐다.

행사의 대표 프로그램인 ”비경쟁형 트레일 러닝“은 덕태산과 선각산으로 이어지는 수려한 숲길을 따라 16km, 6km 2개 코스로 진행된다. 순위 경쟁 없이 진안고원의 가을 비경을 만끽하며 달리는 방식으로 운영되어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치유의 시간을 선사한다.

축제기간 동안 지역 경제와 상생하는 다채로운 부스 및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펼쳐진다. ▲ 산림치유 연계 창업자 7개 업체가 참여해 수국차 만들기, 허브 스프레이 등 만들기 체험과 푸드트럭이 운영되며 ▲ 로컬 농부시장에서는 지역특산물과 청정농산물의 시음·판매가 이루어진다.

또한 ▲전북문화관광재단이 지원하는 도예체험, 브런치 만들기 등 전북형 특화체험부스를 비롯해 ▲ 소리의 공명으로 심신 안정을 돕는 싱잉볼 명상 ▲ 빛과 소리로 물든 사계를 주제로 한 실감미디어 아트 체험 등 다채로운 문화·치유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최건호 산림과장은 이번 ”포레스티벌은 진안고원의 우수한 산림 자원을 알리고 산림치유 창업가 및 농가와 함께하는 뜻깊은 축제“라며, ”방문객들이 가을 숲속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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