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전주시립예술단은 오는 17일 오후 6시, 혁신도시 기지제 수변공원 야외무대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야외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전주혁신도시 2차 공공기관 이전과 제3금융중심지 지정을 기원하고 시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문화예술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도심 속 공원으로 직접 찾아가는 시민밀착형 공연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립합창단과 교향악단, 국악단 등 시립예술단원 40여명이 참여해 국악부터 합창, 클래식까지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인다.
공연은 국악단의 가야금 앙상블로 문을 연다.
‘아리랑놀이’ 와 ‘해피니스’를 연주하며 우리 전통악기의 아름다운 선율과 경쾌한 매력을 전한다.
이어 합창단 여성중창이 ‘그리운 마음이네’ 와 거슈윈의 ‘I Got Rhythm’을, 혼성중창이 ‘붉은 노을’과 ‘흘러간 가요 메들리’를 들려준다.
또, 해금 독주 ‘세상에서 아름다운 것들’도 마련돼 국악기의 섬세한 선율을 감상할 수 있다.
교향악단은 트럼펫 독주로 거슈윈의 ‘Someone to Watch Over Me’를, 관악3중주로 ‘Autumn Leaves’를 선보인다.
이어지는 현악앙상블은 히사이시 조의 ‘Summer’ 와 ‘Danny Boy’를 연주하며 가을 저녁 기지제를 클래식 선율로 물들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의 마지막은 시립예술단이 함께하는 연합무대 ‘I Sing Because I'm Happy’의 풍성한 하모니로 공연의 대미를 장식하게 된다.
이성순 전주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전주혁신도시의 새로운 도약을 함께 기원하며 마련한 이번 공연이 시민들이 가까운 공원에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즐기고 가을의 정취를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일상 가까이에서 문화예술을 접할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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