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개천예술제 연계 ‘공공캐릭터 퍼레이드’ 개최

10월10일 인사광장~중앙광장에 캐릭터 23개 총출동

김덕수 기자
2026-10-07 09:46:39




진주시, 개천예술제 연계 ‘공공캐릭터 퍼레이드’ 개최 (진주시 제공)



[한국Q뉴스] 진주시는 오는 10월 10일 제75회 개천예술제 가장행렬과 연계해 인사광장~중앙광장 구간에서 전국 지자체와 공공기관의 대표 캐릭터 23개가 참여하는 ‘전국 공공캐릭터 퍼레이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캐릭터를 매개로 지역 간 교류와 공동 홍보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진주시 관광 캐릭터 ‘하모’ 와 ‘아요’ 가 행사의 호스트로 나서 전국의 공공 캐릭터를 진주로 맞이한다.

이날 퍼레이드에는 진주시 ‘하모·아요’를 비롯해 △경상남도 벼리 △창원특례시 버찐 △사천시 또아 △김해시 토더기 △거제시 몽꾸 △의령군 팥꼬 △함안군 함토리 △창녕군 우포따오기 △산청군 산이 △합천군 별쿵 등 경남 지역 지자체를 대표하는 캐릭터가 함께한다.

여기에 △대구광역시 도달쑤 △경기도 봉공이 △충청남도 가디 △경기도 용인시 조아용 △충남 공주시 고마곰·공주 △전남 순천시 루미·뚱이 △울산광역시 중구 울산큰애기 △한국관광공사 호종이·무고미 등이 참여해 전국 단위 캐릭터 행렬을 완성한다.

참여 캐릭터들은 인사광장에서 중앙광장까지 약 530m 구간을 행진하며 관람객을 향해 인사하고 다채로운 포즈를 선보인다.

중앙광장에서는 23개 캐릭터가 함께하는 합동 댄스 퍼포먼스와 단체 포토타임이 이어져 개천예술제 현장에 활기를 더할 예정이다.

퍼레이드가 끝난 뒤에는 진주대첩 역사공원과 진주성, 진주남강유등전시관 등 진주의 대표 관광지를 배경으로 단체·그룹별 사진과 ‘숏폼’ 영상을 촬영한다.

특히 진주남강유등전시관에 설치된 경남지역 시군 캐릭터 유등과 실제 캐릭터가 함께하는 콘텐츠를 제작해 진주만의 특별한 장면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날 촬영된 사진과 영상은 하모 공식 인스타그램과 하모 전용 유튜브 채널 ‘진주덕후 하모TV’에서 공개하고 참가 지자체·공공기관과도 공유해 온라인 홍보에 활용될 예정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전국의 개성 넘치는 공공 캐릭터들이 한자리에 모여 시민과 관광객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행사를 지역 간 상생 홍보의 장으로 만들고 2027년 ‘대한민국 캐릭터 페스타’의 성공적인 개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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