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영상자서전, 어르신 인생 이야기에 공감 이어져

유튜브 조회수 1천 회 돌파 영상 잇따라…따뜻한 응원 댓글 눈길

김덕수 기자
2026-10-07 07:53:18




충청북도 진천군 군청



[한국Q뉴스] 충북 진천군은 ‘충북 영상자서전’ 사업을 통해 기록한 어르신들의 인생 이야기가 온라인에서 시청자들의 관심과 공감을 얻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최근 진천시니어클럽이 제작한 안 모 어르신의 영상에는 “아버지 멋지세요”, “행복하고 평안한 모습이 보기 좋았다”등 가족과 지인, 일반 시청자들의 따뜻한 응원이 담긴 댓글이 이어졌다.

시청자들은 영상에 담긴 어르신의 삶에 공감하며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남겼다.

올해 진천시니어클럽이 제작한 영상자서전 가운데 유튜브 조회수 1천 회를 넘어선 콘텐츠는 정 모 어르신과 안 모 어르신의 영상 등 총 2편이다.

충북 영상자서전은 도민 개개인의 삶과 경험을 영상으로 기록·보존하고 소중한 추억을 가족과 지역사회가 함께 나누며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후대에 전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진천군에서는 진천군 노인복지관과 진천시니어클럽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각 기관의 시니어 유튜버들은 지역 어르신들을 직접 만나 삶의 이야기를 듣고 촬영과 편집을 거쳐 영상자서전으로 제작한다.

촬영 참여자가 공개에 동의한 영상은 충북 영상자서전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영상자서전은 어르신들에게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고 소중한 기억을 남길 기회를 제공한다.

가족에게는 평소 알지 못했던 이야기를 통해 어르신을 더욱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 세대 간 소통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정미영 군 노인복지팀장은 “어르신들의 소중한 인생 이야기가 영상자서전을 통해 많은 사람의 공감과 응원으로 이어지고 있어 뜻깊다”며 “시니어 유튜버들이 역량을 발휘해 다양한 군민의 삶을 기록하고 그 이야기를 지역사회와 나눌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상자서전 촬영을 희망하는 진천군민은 군 노인복지관이나 진천시니어클럽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촬영부터 영상 제작까지 전 과정을 지원받을 수 있다.
BlinkHu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