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제46회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 참석

이상일 시장, 한국전쟁 당시 희생된 민간인 187명 추모하며 헌화·분향

김인수 기자
2026-10-06 15:35:31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제46회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 참석 (용인시 제공)



[한국Q뉴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6일 처인구 양지읍 대대리 ‘자유수호희생자 위령탑’에서 열린 ‘제46회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에 참석해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다.

행사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박창무 한국자유총연맹 용인시지회장 등 연맹 관계자들이 참석해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이 시장은 위령비에 헌화하며 한국전쟁 당시 희생된 민간인 187명을 추모했다.

이상일 시장은 “세월이 아무리 흘러도 1950년 북한군에 의한 만행은 결코 잊을 수 없고 잊혀서도 안 된다”며 “호국영령들께서 목숨 바쳐 지켜주신 것이 오늘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번영의 근본이라는 것을 한시도 잊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1950년 9월 21일 187명의 국민이 자유를 지키려다 희생당했고 전국 곳곳에서 고귀한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는 것”이라며 “그 뜻을 잘 이어받아 이 나라를 더욱 튼튼하고 부강하게 만들어 후배 세대에게 물려주는 것이 우리의 책무”고 했다.

이 시장은 “오늘 위령제를 통해 호국영령의 뜻을 이어받고 그 뜻이 우리 모두의 마음에 확고히 자리 잡길 바란다”며 “이 나라를 지켜주신 호국영령들께 깊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고 했다.

이날 행사는 추모 의식을 시작으로 조가 제창, 진혼무, 헌화와 분향 순으로 이뤄졌다.

자유수호희생자 위령탑은 1950년 9월 21일 한국전쟁 당시 용인과 수원·화성·평택 등지에서 당시 양지면 대대리 일대로 끌려와 북한군에 학살당한 민간인 187명의 넋을 기리고자 1985년 세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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