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덕이도서관, 인문학 프로그램 ‘차향으로 읽는 고전’ 운영

고전 강연부터 차 실습, 독서모임까지… 차 한 잔과 함께 삶의 의미 성찰

김인수 기자
2026-10-06 12:02:21




고양시 덕이도서관, 인문학 프로그램 ‘차향으로 읽는 고전’ 운영 (고양시 제공)



[한국Q뉴스] 고양특례시 덕이도서관은 차 한 잔의 여유와 고전의 지혜를 통해 일상을 깊이 있게 가꾸는 인문학 프로그램 ‘차향으로 읽는 고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오래된 문장과 차 한 잔이 건네는 위로를 매개로 바쁜 일상에서 잠시 자신을 돌아보고 삶의 의미를 생각해보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고전 강연과 차 실습, 독서모임 등 3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시민들이 각자의 관심에 따라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첫 번째 프로그램은 10월 20일 오전 10시 덕이도서관 3층 시청각실에서 열린다.

‘나는 왜 고전이 좋았을까’의 저자이자 숭례문학당 독서모임 리더인 신은하 작가가 강연자로 나서 고전을 읽어야 하는 이유와 오래된 문장이 현대인에게 건네는 의미를 함께 나눈다.

고양시민 40명을 대상으로 하며 10월 7일 오전 10시부터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두 번째 프로그램은 11월 3일 오전 10시 덕이도서관 1층 교양교실에서 진행된다.

‘매일 아침 차를 마십니다’의 저자 이유진 티디렉터와 함께 차를 직접 우려보며 차 한 잔이 주는 여유를 통해 나만의 아침 루틴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갖는다.

고양시민 16명을 대상으로 하며 재료비 1만원이 별도로 필요하다.

신청은 10월 16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세 번째 프로그램은 ‘싯다르타’를 함께 읽고 이야기를 나누는 독서모임으로 운영된다.

11월 2일부터 20일까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에서 매일 아침 읽은 문장을 함께 나누고 11월 24일 오전 10시에는 덕이도서관 1층 교양교실에서 오프라인 모임을 진행한다.

고양시민 20명을 대상으로 하며 10월 21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덕이도서관 관계자는 “고전이 어렵고 멀게 느껴지는 분들도 매일 아침 차 한 잔을 곁에 두고 편안하게 고전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새로운 일상을 여는 나만의 루틴을 만들고 삶의 깊이를 더하고 싶은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각 프로그램의 신청 일정이 다른 만큼 자세한 내용은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 [신청 참여]-[독서문화프로그램]에서 확인하거나 덕이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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