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로컬푸드직매장, ‘우수 농산물 직거래 사업장’ 전용 포장재 제작

소비자에게 우수 농산물 직거래 사업장 인증 알리고, 지역 농산물 우수성 홍보

김인수 기자
2026-10-06 07:55:10




수원로컬푸드직매장, ‘우수 농산물 직거래 사업장’ 전용 포장재 제작 (수원시 제공)



[한국Q뉴스] 수원로컬푸드직매장이 ‘우수 농산물 직거래 사업장’인증을 알리고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전용 포장재를 제작한다.

수원로컬푸드직매장은 지난 7월 ‘우수 농산물 직거래 사업장’ 으로 공식 인증받은 바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관하는 ‘우수 농산물 직거래 사업장 인증제’는 농산물 직거래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도를 높이고 건전한 직거래 사업장을 육성하기 위해 운영되는 제도다.

서류심사, 전문가 현장실사, 소비자 만족도 평가 등 엄격한 절차를 거쳐 인증사업장을 선정한다.

수원로컬푸드직매장은 직거래 취급 농산물 비중과 농가 환원율, 소비자 정보 제공·신선도 관리, 영세농·고령농을 배려한 기획 생산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원시는 ‘우수 농산물 직거래 사업장’ 전용 포장재를 제작해 인증사업장의 공신력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지역 농산물의물의 신선함과 안전성, 직거래의 장점을 효과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소비자가 농산물을 구매하며 지역 농산물과 직거래 사업장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포장재에 수원로컬푸드직매장의 브랜드와 ‘우수 농산물 직거래 사업장’인증 내용을 담는다.

포장재를 활용해 지역 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이 중간 유통단계 없이 소비자의 식탁까지 전달되는 직거래의 의미를 알릴 수 있어 지역 농산물 소비를 늘리고 직매장 이용을 활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16년 11월 개장한 수원로컬푸드직매장은 중간 유통단계 없이 농산물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직거래 방식으로 운영된다.

상·하광교동을 비롯해 수원시와 인근 수원 지역 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을 판매하고 있다.

농업인이 생산하고 포장한 농산물은 생산자가 가격을 결정해 매장에 출하한다.

상추, 사과, 딸기, 오이, 감자, 양파, 대파, 고추, 방울토마토 등 다양한 신선 농산물과 계란 등을 판매한다.

판매 금액의 약 90%가 생산자에게 돌아가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소득 증대에 이바지하고 있다.

수원로컬푸드직매장은 농산물의 신선도와 안전성 확보를 위해 품목별 판매 기한을 엄격하게 관리하고 있다.

배추·상추·시금치 등 엽채류는 진열 후 24시간, 오이·참외·호박·토마토·가지·풋고추·풋콩·피망 등 과채류와 버섯류는 48시간이 지나면 판매하지 않는다.

또 잔류농약 검사를 하고 농산물에 출하 날짜와 생산 장소, 생산자 이름·연락처 등을 표시해 소비자가 생산자를 확인하고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우수 농산물 직거래 사업장 포장재 제작은 수원로컬푸드직매장의 우수성과 지역 농업인과 소비자를 연결하는 직거래의 가치를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농업인에게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신선하고 안전한 지역 먹거리를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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