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건강과 영양 한 번에 잡는 ‘맛있는 러닝 클래스’ 운영

9월 프로그램에 100명 이상 신청… 10월 프로그램 참가자 선착순 모집

김인수 기자
2026-10-06 06:53:41




강북구, 건강과 영양 한 번에 잡는 ‘맛있는 러닝 클래스’ 운영 (강북구 제공)



[한국Q뉴스] 서울 강북구는 가을철 신체활동 실천과 올바른 식생활 형성을 돕기 위해 ‘맛있는 러닝 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다.

‘맛있는 러닝 클래스’는 슬로우 조깅과 운동 전후 영양교육을 결합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강북구보건소 건강체험존과 우이천 일대에서 진행된다.

대사증후군 검진 참여자를 대상으로 올바른 운동 습관과 건강한 식사법을 함께 익힐 수 있도록 마련됐다.

지난 9월 두 차례 운영된 프로그램은 모집 당시 100명 이상이 신청하는 등 높은 관심을 받았다.

10월에는 7일과 21일 오후 6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며 회차별 약 10명, 최대 15명이 참여한다.

참여 대상은 20세 이상 강북구민 또는 관내 직장인이며 대사증후군 검진 참여자를 우선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포스터에 있는 큐알코드를 통해 신청하거나 강북구보건소 건강관리센터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운동 프로그램에서는 전문 강사의 지도에 따라 슬로우 조깅의 개념과 올바른 자세를 배우고 준비 운동 후 우이천 일대를 달린다.

슬로우 러닝은 일반 걷기보다 운동 효과를 높이면서도 무릎과 관절에 부담이 적어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유산소 운동이다.

영양교육에서는 운동 전후 식사 관리법을 비롯해 스티커 활동을 활용한 식단 평가, 건강한 한 끼 구성하기 등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다룬다.

참가자들은 운동과 식생활을 함께 관리하는 방법을 익히며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건강 간식과 기념품도 제공된다.

강북구 건강관리센터에서는 이 외에도 혈압·혈당·콜레스테롤 등 대사증후군 검진을 비롯해 스트레스 측정, 족압 측정, 근골격계 AI 분석, 체성분 분석 등 4종 건강체험 프로그램과 건강상담을 운영하고 있다.

정창수 강북구청장은 “운동과 영양관리는 건강한 생활을 위한 두 축”이라며 “구민들이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즐기며 즐겁게 운동하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한 식습관까지 함께 익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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