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두 달간 안팎으로 소통하며 불합리한 규제 찾는다

시민·기업 민생 현장의 불합리한 규제 및 내부 행정절차 개선 추진

김덕수 기자
2026-10-05 12:42:42




포항시 두 달간 안팎으로 소통하며 불합리한 규제 찾는다 (포항시 제공)



[한국Q뉴스] 포항시는 시민과 기업이 현장에서 겪는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해 10월부터 11월까지 두 달간 ‘2026년 포항시 안팎으로 소통하는 규제발굴센터’를 운영한다.

이번 규제발굴센터는 안으로는 불합리한 내부 규정과 행정절차를 개선하고 밖으로는 시민·기업·소상공인과의 직접 소통을 통해 경제·일자리·복지·일상생활 등 민생과 밀접한 규제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찾아가는 규제신고’ 와 행정 내부의 ‘선제적 규제발굴’을 통합한 규제발굴센터 운영으로 ‘현장 중심, 수혜자 중심’의 규제발굴 체계를 구축하고 개선이 필요한 과제를 적극적으로 찾아 개선할 방침이다.

포항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포항시 홈페이지와 이메일 우편, 별도의 네이버폼을 통해 의견을 제출하면 담당자가 현장을 직접 찾아가 의견을 듣는다.

또한, 시는 규제개선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보다 폭넓게 수렴하고 제기된 애로사항을 소관 부서와 함께 검토해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접수된 과제 중 자체 개선이 가능한 사항은 신속히 개선하고 법령 개정이나 중앙부처 협의가 필요한 사항은 제도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계기관에 건의할 방침이다.

박용선 포항시장은 “규제개선은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것에서 출발한다”며 “기업과 소상공인, 시민이 체감하는 불편을 폭넓게 발굴하고 개선이 필요한 과제는 관계부서와 함께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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