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경주시가 건축 인허가와 공사감독 등 건축행정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현장 중심의 직무교육에 나섰다.
경주시는 지난달 30일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건축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6년 건축직 공무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급변하는 건축 법령과 현장 여건에 대응할 실무 역량을 높이고 부서 간 업무 공유와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건축사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공유하고 인허가 업무 프로세스 개선 방안을 살펴보는 것으로 시작됐다.
이어 건축허가과장과 주택과 공공건축팀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공공건축 공사감독 실무와 현장에서 쌓은 업무 노하우를 공유했다.
또 건축업무 처리 과정에서 놓치기 쉬운 주요 유의사항과 ‘특정건축물 정리에 관한 특별조치법’ 시행에 따른 주요 내용도 교육했다.
특히 건축사사무소 건환 손명문 건축사를 초청해 ‘지속 가능한 황남의 마을디자인’을 주제로 경주 고유의 정체성을 살린 건축·도시 디자인 방향을 공유했다.
교육 후에는 제11회 경주시 건축상 대상을 수상한 ‘테라로사’를 찾아 현장답사를 진행하며 건축물의 설계와 공간 구성 등을 직접 살펴봤다.
최진 경주시 건축허가과장은 “이번 워크숍이 건축직 공무원의 실무 역량과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직무교육을 통해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건축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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